기분이 가라앉았을 때 곧바로 좋아지려 하면 더 지칩니다. 감정은 고장 난 기계가 아니라 신호입니다. 배고픔이 먹을 것을 알려주듯, 불안과 슬픔은 경계와 상실을 알려줍니다.
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일은 그 신호를 번역하는 일에 가깝습니다. “화가 났다”보다 “부당하다고 느꼈다”처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음이 덜 격렬해질 때가 있습니다.
해석보다 기술
바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, 먼저 기록해 보세요. 한 줄이라도 좋습니다. 기록은 판단을 미루게 해 줍니다.
감정을 다스리려 하기보다, 먼저 길동무로 두어 보세요. USEOYO 노트
정보로 바라보면 감정은 나를 공격하는 적이 아니라, 나를 설명하는 작은 설명문에 가까워집니다.